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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8/70586_74623_255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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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(이탈리아)가 남자프로테니스(ATP) 투어 신시내티오픈 첫판에서 59분 만에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.

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신네르는 10일(한국 시간)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단식 2회전에서 다니엘 갈란(144위&middot;콜롬비아)을 2-0(6-1 6-1)으로 완파했다.






1번 시드를 받아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신네르는 첫 경기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59분 만에 승리를 확정했다.

신네르의 투어 경기 최단 시간 승리 기록이다. 이전 기록은 60분이었다.

그는 하드코트 경기에서 22연승을 질주했다.

지난해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차이나오픈 결승에서 &#39;라이벌&#39; 카를로스 알카라스(2위&middot;스페인)에 패한 이후 하드코트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다.






올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네르는 윔블던을 마치고 약 한 달 동안 휴식을 취한 뒤 이번 대회에서 복귀했다.

신네르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뒤 US오픈에서 정상에 섰다.

윔블던 여자 단식 챔피언인 이가 시비옹테크(3위&middot;폴란드)는 함께 열리고 있는 여자프로테니스(WTA) 투어 신시내티오픈 단식 첫 판에서 가볍게 승리를 챙겼다.

역시 2회전에 직행한 시비옹테크는 아나스타시야 포타포바(45위&middot;러시아)를 2-0(6-1 6-4)으로 제압하고 3회전에 합류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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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네르, 개인 최단 59분만에 승리…신시내티오픈 3회전 진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