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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226232 float-center" data-idxno="226232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77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제주시청" height="383" loading="lazy" src="https://cdn.tournews21.com/news/photo/202508/111909_226232_4546.png" width="577" ></div>
<figcaption class="text-left">제주시청</figcaption>
</figure>
</div>

<p>&nbsp;</p>






<p>[투어코리아=김미성 기자] 제주시는 장기간 방치된 무연분묘 158기에 대해 개장공고를 실시했다.</p>

<p>8일 제주시에 따르면 정비 대상은 본인 소유의 토지에 위치한 분묘 중 봉분이 무너지고, 잡목이나 큰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 관리가 되지 않은 10년 이상 방치된 분묘 158기다.</p>

<p>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한 개장허가 신청서를 바탕으로 7월까지 현지조사를 진행해 무연분묘 개장 대상을 확정했다.</p>






<p>제주시는 지난 1일 제주시 누리집과 일간지에 1차 개장공고를 게시했으며, 기간 내 연고자 또는 관리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오는 9월 15일 2차 공고를 실시할 계획이다. 공고 기간 종료 후 11월부터는 신청인에게 개장허가증을 발급할 예정이다.</p>

<p>개장허가증을 발급받은 신청인은 본인 부담으로 해당 분묘를 개장하고, 유골을 화장한 후 봉안시설에 5년간 안치하게 된다.</p>

<p>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&ldquo;올해 개장허가 대상은 총 158기로 지난해보다 감소한 수치&rdquo;라며, &ldquo;앞으로도 지속적인 무연분묘 정비를 통해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, 장기간 방치된 분묘 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&rdquo;고 말했다.</p>
	

[투어코리아=김미성 기자] 제주시는 장기간 방치된 무연분묘 158기에 대해 개장공고를 실시했다.8일 제주시에 따르면 정비 대상은 본인 소유의 토지에 위치한 분묘 중 봉분이 무너지고

제주시, 무연분묘 158기 개장공고 실시···11월 개장허가증 발급