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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73637 float-center" data-idxno="73637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8/69600_73637_32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/figure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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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인 홍지흔(울주군청)이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백두장사(140㎏ 이하)에 등극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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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홍지흔은 7일 충북 영동군의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장성우(MG새마을금고씨름단)와의 대회 백두급 장사 결정전(5전3승제)에서 3-1로 승리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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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로써 홍지흔은 올해 울주군청 입단으로 실업 무대를 밟은 뒤 첫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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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지흔은 백두장사 11회, 천하장사 2회에 빛나는 장성우를 무너뜨리며 &#39;신예의 반란&#39;을 일으켰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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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승 첫판 비디오 판독 결과 밀어치기를 시도했던 장성우의 무릎이 먼저 지면에 닿은 걸로 확인되면서 홍지흔이 앞서갔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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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지흔은 두 번째 판에서 왼덧걸이를 당하며 동점을 허용했으나, 세 번째 판과 네 번째 판에서 잡채기와 밀어치기에 연달아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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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단체전 결승에선 영암군민속씨름단(전라남도)이 수원특례시청(경기도)을 4-3으로 꺾고 올해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.</p>




	

신인 홍지흔(울주군청)이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백두장사(140㎏ 이하)에 등극했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홍지흔은 7일 충북 영동군

신인 홍지흔, 영동장사씨름대회서 생애 첫 백두장사 등극