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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70668 float-center" data-idxno="70668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55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8/66631_70668_414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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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 송승헌이 트라우마를 고백했다.

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2일 유튜브 채널 &#39;뜬뜬&#39;에는 &#39;재회는 핑계고&#39;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.






지니 TV 드라마 &#39;금쪽 같은 내 스타&#39;의 주연 배우 엄정화와 송승헌이 게스트로 출연해 개그맨 유재석과 대화를 나눴다.

영상에서 엄정화가 반려견 이야기를 꺼내자, 송승헌은 &quot;난 강아지를 안 키운다. 어렸을 때 트라우마가 있다&quot;고 털어놨다.

그는 &quot;유치원 때 집에서 강아지를 키웠다. 강아지가 늘 묶여 있어서 내가 풀어줬는데, 집안에 쥐약이 놓여 있었다&quot;고 떠올렸다.

이어 &quot;강아지가 쥐약을 먹고 결국 하늘나라로 갔다. 그때 동물병원까지 뛰어갔지만 소용이 없었다&quot;고 설명했다.






송승헌은 &quot;내가 태어나서 가장 많이 울었던 게 그때다. 그 이후로 강아지를 보면 너무 예쁘긴 한데 정을 주기가 싫더라. 또 이별할 걸 아니까&quot;라고 말했다.

한편 송승헌과 엄정화는 지니 TV 드라마 &#39;금쪽 같은 내 스타&#39;로 인사한다.

이 드라마는 최고의 톱스타 &#39;봉청자&#39;(엄정화)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으로 변해 벌어지는 이야기다. 엄정화와 송승헌은 영화 &#39;미쓰 와이프&#39; 이후 10년 만에 호흡을 맞췄다.

&#39;금쪽같은 내 스타&#39;는 채널 ENA에서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. 매주 월&middot;화 오후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.

배우 송승헌이 트라우마를 고백했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2일 유튜브 채널 '뜬뜬'에는 '재회는 핑계고'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.지니 TV 드라마 '금쪽 같은 내 스타'의 주연

송승헌 "반려견, 쥐약 먹고 죽어…태어나서 가장 많이 울었다"